2013년 9월 22일 일요일

경영학 유머의 정의와 개념 및 특징과 활용방법 조사분석

경영학 유머의 정의와 개념 및 특징과 활용방법 조사분석
[경영학] 유머의 정의와 개념 및 특징과 활용방법 조사분석.hwp


목차
1. 들어가며
2. 유머의 정의와 전체적인 개념
(1) 유머의 개념
(2) 유머의 조건
(3) 유머의 종류
(4) 웃음의 세 가지 원인
(5) 유머의 용어정리와 효과
3. 유머의 활용
(1) 유머의 활용법
(2) 유머의 기초가 되는 요소
(3) 유머를 잘 구사하기 위한 방법
(4) 유머를 잘 전달하기 위해 주의할 점
(5)프리젠테이션에서 효과적인 유머
4. 맺음말


본문
1. 들어가며

초기의 텔레비전 코미디는 버라이어티 쇼의 일부로서 노래와 춤 그리고 연주 등과 함께 선보이는 막간극의 형식을 취하고 있었다. 다시 말해서 코미디는 독립된 전용 프로그램이 아니었으며, 다만 쇼프로그램의 막간을 짧은 웃음으로 땜질하려는 시도에서 나온 것이었다. 그러던 것이 1964년 TBC의 ‘웃으면 천국’에서 독립적인 프로로 방송되기 시작하여 MBC 개국과 더불어 시작된 ‘웃으면 복이 와요’, ‘고전 유머 극장’, ‘쇼 비디오자키’, ‘오박사네 사람들’을 거쳐 현재의 ‘웃찾사’와 ‘개그 콘서트’에 이르게 되었다. 이제 코미디는 우리들의 일상이 되었다. 실지로, 세상이 복잡해지고 인간 관계에서 어려움이 많아질 수록, 내용 있는 대화보다 유머에 의지하여 문제의 실마리를 풀어 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러한 사실은 인터넷이나 신문․방송과 같은 대중매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렇듯 유머는 인간 언어생활의 중요한 한 부분이고, 일상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서 아주 귀중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코미디는 원칙적으로 유머 텍스트를 바탕에 두고 있다. 그러므로 현대 언어생활에서 점점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유머 텍스트의 반듯한 분석이 요구된다. 별로 많지 않은 자료지만 유머 텍스트를 다룬 기존의 논문 몇 편은, 유머 유형분류(발음 활용하기, 단어나 어구 파괴하기, 사투리 활용하기, 받침 활용하기, 음성 연상 활용하기, 동문서답하기, 되받아 치기, 패러디 하기, 정곡 찌르기, 우스운 상황 연출하기와 유머 텍스트의 구조 분류(예를 들면 방심형 구조, 예측 불허형 구조, 예측 오류형 구조) 그리고 유머의 발생기제와 관련지어 기술한 것들(이를테면 ‘구조 만들기’와 ‘급소 찌르기’)이 주종을 이루었다. 그러나 그러한 분석은 유머 텍스트의 생산자 측면에만 치우친 단편적인 분석이라는 시각과, 도대체 이러한 분류 기준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이 있을 수 있다. 본고는 위와 같은 분석 방향과는 달리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일상적인 의사소통 중의 하나인 유머 텍스트를 의사소통이론에 기대서 분석함을 목표로 한다. 다시 말해서 수용자 중심 내지는 이해 중심의 의사소통이론이 관건이다.
유머는 갈등과 긴장을 해소시켜주고 설득의 원천이며 청중의 관심을 끄는 중요한 요소로서 미소와 웃음을 수반하기도 한다. 또한 예기치 못한 순간에 정서적인 긴장감을 풀어 주기도 하고, 유머 있는 언어와 행동은 다른 사람과의 인간관계를 원활히 해줌으로써 의사소통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요소이다. 유머는 인간의 건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유머는 웃음을 통해 모든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하나로 엮어 주는 융화 작용 및 유인 작용을 하는 한편, 강연 서두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이야기는 청중을 집중시키게 할 수 있다.
유머는 웃으면서 잘못된 사람들을 풍자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상처받은 기분을 치유해 주는 풍자적인 기능도 가지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이해의 정도를 높이는 학습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수업분위기가 유머러스한 경우 창의성 점수가 더 높아지는 결과를 가질 수 있었고, 유머러스한 분위기를 가진 사람이 더욱 더 너그럽다는 결과를 보고, 유머와 도덕성 발달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요즘 여성들이 이상적인 배우자상으로 생각하는 남자 1위가 유머감각이 있는 남자로 꼽았고, 각 기업에서는 유머 감각이 훈련에 의해 습득 가능하다고 인식하고 유머를 커뮤니케이션 관리 차원에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경향은 사회가 무거운 것보다 가벼운 것을 좋아하는 사회로 변모하고 있음과 관련이 많다. 현대인들은 갈등과 긴장을 웃음을 통해 해소하려고 하고 심각한 사회 문제들조차도 직설적으로 정색을 하고 비판하기보다 한 번 비틀어 웃음을 유발하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인들이 전통적으로 적극적인 자기표현의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유머의 사용을 점잖지 못한 것으로 여겨오던 것과는 반대의 현상으로서 스피치의 평가 기준이 서구화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즉, 한국인의 스피치 평가 기준이 서구화되어감에 따라 점잖고 진중한 사람보다는 재미있고, 솔직하고 유쾌한 사람이 좋다는 생각이 많아진 것이다.


본문내용
간극의 형식을 취하고 있었다. 다시 말해서 코미디는 독립된 전용 프로그램이 아니었으며, 다만 쇼프로그램의 막간을 짧은 웃음으로 땜질하려는 시도에서 나온 것이었다. 그러던 것이 1964년 TBC의 ‘웃으면 천국’에서 독립적인 프로로 방송되기 시작하여 MBC 개국과 더불어 시작된 ‘웃으면 복이 와요’, ‘고전 유머 극장’, ‘쇼 비디오자키’, ‘오박사네 사람들’을 거쳐 현재의 ‘웃찾사’와 ‘개그 콘서트’에 이르게 되었다. 이제 코미디는 우리들의 일상이 되었다. 실지로, 세상이 복잡해지고 인간 관계에서 어려움이 많아질 수록, 내용 있는 대화보다 유머에 의지하여 문제의 실마리를 풀어 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러한 사실은 인터넷이나 신문방송과 같은 대중매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렇듯 유머는 인간 언어생활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