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 책은 출간 된지 3개월 만에 32만부가 팔려나갈 정도로 대단한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정의’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책의 내용 끝까지 정의가 무엇이다 라고 정의 내려지지 않는다. 다만 여러 사례들의 논쟁을 제시하면서 판단과 근거의 원칙에 대해 드러내고 있다. 이 책의 원제는 Whats the right things to do, 즉 어떻게 옳은 일을 할 것인가? 이다. 다시 말하자면, 이 책이 가지는 속성은 정의를 행하는 방법론적인 것이지 정의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데에 촛점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책은 크게 3가지의 관점에서 사례들을 살펴보고 있다. 첫째, 최대 행복 원칙 즉 공리주의의 관점 둘째,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소유하는가? 자유지상주의의 관점 마지막으로 정의를 미덕과 공동선으로 본 관점에서이다. 첫 번째 관점 제레미 벤담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말로 정의를 설명했으며, 공리주의원칙을 중요시 했다. 다수의 행복을 이룰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 사상은 매력적이며 실제로 많이 쓰이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공리주의에 주장에는 다수의 행복을 위해 소수가 희생될 수 있어 인권의 침해 요소가있다. 두 번째 관점인 자유지상주의는 정의를 자유와 연관시키고 있다. 인간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는 자신이 소유하고 그에 관련한 결정에 있어 선택 권리를 가진다는 것이었다. 이는 시민사회의 포문을 열어준 민주주의와 같은 맥을 같이하는 사상으로 설득력이 있다.
본문내용 책의 내용 끝까지 정의가 무엇이다 라고 정의 내려지지 않는다. 다만 여러 사례들의 논쟁을 제시하면서 판단과 근거의 원칙에 대해 드러내고 있다. 이 책의 원제는 Whats the right things to do, 즉 어떻게 옳은 일을 할 것인가? 이다. 다시 말하자면, 이 책이 가지는 속성은 정의를 행하는 방법론적인 것이지 정의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데에 촛점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책은 크게 3가지의 관점에서 사례들을 살펴보고 있다. 첫째, 최대 행복 원칙 즉 공리주의의 관점 둘째, 우리는 우리 자신을 소유하는가? 자유지상주의의 관점 마지막으로 정의를 미덕과 공동선으로 본 관점에서이다. 첫 번째 관점 제레미 벤담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이라는 말로 정의를 설명했으며, 공리주의원칙을 중요시 했다. 다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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